[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]18일 코스피가 나흘만에 하락세를 기록하며 1800선을 밑돌았다. 기관과 외국인이 동시 '팔자'에 나서면서 장 막판 낙폭을 키웠다. 장 중에는 북한의 오후 12시 '중대보도'를 앞두고 방산주가 급등했었다. 하지만 '중대보도'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게 '원수' 칭호를 부여한다는 내용으로 밝혀지면서 주가가 제자리를 찾기도 했다